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우토(영원한 7일의 도시) (문단 편집) == 도감 == [anchor(기초파일)] ||<:>'''기초파일'''||<:>'''[[#중급파일|{{{#eee 중급파일}}}]]'''||<:>'''[[#고급파일|{{{#eee 고급파일}}}]]'''||<:>'''[[#음성|{{{#eee 음성}}}]]'''|| ||<-6>{{{#!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272a3d, #535977, #6a5069), linear-gradient(to right, #567c97, #383850)" '''{{{+3 {{{#92f7ef __{{{____}}}신장__}}} : 174㎝}}}''' '''{{{+3 {{{#92f7ef __{{{____}}}체중__}}} : 63㎏}}}''' '''{{{+3 {{{#92f7ef __{{{____}}}생일__}}} : [[10월 19일|{{{#eee 10월 19일}}}]]}}}''' '''{{{+3 {{{#92f7ef __{{{____}}}성별__}}} : 남}}}''' '''{{{+3 {{{#92f7ef __{{{____}}}의견__}}} : 당신의 생명은 곧 사그라질 때가 되었군요.}}}''' '''{{{+3 {{{#92f7ef __{{{____}}}출현__}}} : 항구 도시}}}''' {{{#!wiki style="text-align: center" '''{{{#!html 상세}}}'''}}} {{{#!wiki style="padding: 5px" 우아하고 고상한 우등 청년, 클래식 음악학과이며 4현 악기 전공이다. 늘 자신은 "좋은 사람"이 되겠다고 되뇌며, 누구에게나 상냥하고 온화하게 대한다. 무슨 일을 하든 책임감과 동정심이 매우 강하고, 그의 성격은 너무 좋아서 성인의 경지에 이른 것 같다. 주변 사람들은 그를 완벽하고 우수한 가장 이상적인 청년으로 여긴다. 하지만 그는 줄곧 이런 시선이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마음속을 정확히 꿰뚫어 보는 사람을 만나길 원한다. 성격이 솔직담백하고 자유로운 사람을 매우 부러워한다.}}} }}}}}}|| [anchor(중급파일)] ||<-2><:>'''[[#기초파일|{{{#eee 기초파일}}}]]'''||<:>'''{{{#eee 중급파일}}}'''||<:>'''[[#고급파일|{{{#eee 고급파일}}}]]'''||<:>'''[[#음성|{{{#eee 음성}}}]]'''|| ||<-5>{{{#!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75481, #da6b7c 50%, #d2a2ae)" [[파일:영7 선호.png]]'''선호'''}}}}}} || ||<-1> '''좋아하는 것''' ||<-4>고급 담배, TV 프로그램, 클래식 음악 || ||<-1><:>'''싫어하는 것'''||<-4>정전 || ||<-5>{{{#!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75481, #da6b7c 50%, #d2a2ae)" [[파일:영7 신기.png]]'''신기'''}}}}}}|| ||<-1><:>'''신기'''||<-4>'''신궁 · 간디바''' || ||<-1><:>'''신기 스토리1'''||<-4>불의 신은 영우 아주나의 무기를 주어 인드라를 물리칠 수 있도록 보상했다. 이것은 창조주 브라마의 신이 만들어 낸 것으로 계속해서 무수한 화살을 쏠 수 있다. || ||<-1><:>'''신기 스토리2'''||<-4>타락은 안 돼. 타락은 안 돼. 그가 소유자에게 걸고 있는 가장 큰 소망이다. || ||<-1><:>'''신기 스토리3'''||<-4>"이상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활의 인정을 받을 수 있었겠지? 하지만 유우토는 자신이 이상적인 사람이 됐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그렇게 되어가는 중이라고만... 아니, 그냥 자신을 꾸며내는 가면 쓴 삐에로일 뿐이다. 그래도 뭐... 문제 없잖아? 신기 역시 동의하는 듯, 여전히 그와 함께 함께하고 있다. || ||<-5>{{{#!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75481, #da6b7c 50%, #d2a2ae)" [[파일:영7 능력.png]]'''능력'''}}}}}}|| ||<-1><:>'''신기사 능력'''||<-4>'''자신을 속박''' || ||<-5>{{{#!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75481, #da6b7c 50%, #d2a2ae)" [[파일:영7 일상.png]]'''일상'''}}}}}}|| ||<-1><:>'''일상 스토리1'''||<-4>궁술 공부는 그에게 인연이라고 할 수 있겠다. 어릴 적 어머니는 그에게 궁도나 다도 중 하나를 배우라고 했다. 그래서 그는 궁도를 시작했고, 이상한 모습을 한 이국 스님에게 배우게 되었다. 이 사부는 그를 반 년 가르치고 떠났지만, 활을 다루는 기교는 그의 가슴 속에 깊이 새겨졌다. || ||<-1><:>'''일상 스토리2'''||<-4>유우토는 예전에는 아버지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음악과 관련된 일에 종사하시는 것 같았고, 성함도 정확히 몰랐다. 지금까지 줄곧 그를 가상의 적이라 생각하고 자랐다. 어머니께서 돌아가신 후에야 드디어 그의 그림자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유우토에게는 조금의 존재감도 없는 남자였다. 만약 지금 그가 자기 앞에 나타난다면...... 예의 바르게 대하겠지만 속으로는 그를 인정하지 못할 것이다. || ||<-1><:>'''일상 스토리3'''||<-4>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음악가는 베토벤이다. 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곡은 슈베르트의 《세레나데》이다. 그 곡은 정말 사람을 편안하게 만드는 곡이다. || ||<-5>{{{#!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75481, #da6b7c 50%, #d2a2ae)" [[파일:영7 동료평가.png]]'''동료 평가'''}}}}}}|| ||<-1><:> [[에뮤사|[[파일:에뮤사 아이콘.png|width=70&align=center]]]]||<-5>{{{+1 [[에뮤사|{{{#222,#ddd 에뮤사}}}]]}}}[br]엄청난 얼짱! || ||<-1><:> [[미라(영원한 7일의 도시)|[[파일:미라 아이콘.png|width=70&align=center]]]]||<-5>{{{+1 [[미라(영원한 7일의 도시)|{{{#222,#ddd 미라}}}]]}}}[br]로큰롤을 싫어하는 이단아! || ||<-1><:> [[세이유이|[[파일:세이유이 아이콘.png|width=70&align=center]]]]||<-5>{{{+1 [[세이유이|{{{#222,#ddd 세이유이}}}]]}}}[br]걔는 항상 거짓 웃음을 짓는 것 같아. 다들 못 알아 챈 거야? || [anchor(고급파일)] ||<-2><:>'''[[#기초파일|{{{#eee 기초파일}}}]]'''||<:>'''[[#중급파일|{{{#eee 중급파일}}}]]'''||<:>'''{{{#eee 고급파일}}}'''||<:>'''[[#음성|{{{#eee 음성}}}]]'''|| ||<-5>{{{#!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75481, #da6b7c 50%, #d2a2ae)" [[파일:영7 인연.png]]'''인연'''}}}}}}|| ||<-1><:>'''인연단편1'''||<-4>주위에서 보기에 "이상"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무엇을 하던지 책임감과 동정심이 가득하다. 성모 혹은 자기희생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다. 자신이 과거에 많은 사람들을 아프게 한 것처럼 느끼기 때문에 주위의 사람들은 모두 좋은 사람들이고, 자신만이 나쁜 사람이라고 느끼고 있다. 왜곡된 자기혐오를 가지고 있으며, 그런 어두운 감정은 모두 가슴 안에 담아두고 표현하지 않는다. || ||<-1><:>'''인연단편2'''||<-4>편모 가정에서 태어난 도시 청년. 어머니는 미혼모로 그에게 모든 돈과 힘을 쏟아부어 가장 최고만을 쓰게 해 줬다. 그의 성공으로 자신을 버린 남자에 대한 복수를 하기 위해 말이다. || ||<-1><:>'''인연단편3'''||<-4>한 때 과도한 스트레스로 가족을 혐오하며, 어머니에게 반항만을 일삼았다. 하지만 흑문 사건 때 그를 보호하던 어머니가 무너진 더미에 깔려 목숨을 잃고 말았고, 뒤늦은 후회는 소용 없다는 걸 깨달은 그는, 앞으로 "좋은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한다. || ||<-1><:>'''인연단편4'''||<-4>자신의 마음을 억누르고 모든 사람을 미소와 따뜻한 마음으로 대한다. 하지만 누구도 깊은 마음 속의 그가 울부짖는지, 눈물을 흘리는지 알지 못한다. 그는 자신의 가식적인 모습을 폭로해 줄 사람이 나타나는 것을 두려워하면서도 한 편으로는 기다리고 있다.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드러낼 수 있게 해 주는 사람을 말이다. || ||<-1><:>'''인연단편5'''||<-4>유우토는 극소수의 사람들 앞에서만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드러낸다. 겉과 속이 다르고 융통성이 없으며 다른 사람을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을 말이다. 그 중 하나가 지휘사로, 그는 우선 예의 바르게 솔직하게 지휘사를 대해도 되냐고 물어봤다. 별 거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그 이후 유우토는 툭 하면 지휘사를 농락했다. 마치 무언가를 각성한 것 처럼 말이다. || ||<-5>{{{#!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75481, #da6b7c 50%, #d2a2ae)" [[파일:영7 추억단편.png]]'''추억'''}}}}}}|| ||<-1><:>'''추억단편1'''||<-4><:>{{{#!wiki style="text-align:left" {{{#!wiki style="background-color:#e7e2e6,#181d19;color:#52445b,#c2bbb1" {{{#!folding 인기스타의 고민. 유우토에게 가장 흔한 고민은...... ----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시가지 어느 거주 지역을 지나다가 10여 명의 여성들로 이루어진 부대를 보았다. 뭔가를 찾는 듯 사방을 뒤지고 있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여성A'''}}} 이상하네. 방금 본 것 같은데. 잘못 봤을 리 없어! {{{#!wiki style="text-align:center" '''여성B'''}}} 틀림없이 근처에 있을 거야. 잘 찾아보자. 이번에 꼭 친필 사인을 받을 거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그녀들이 뭘 하는지 궁금해 사방을 둘러보았다. 그 때 갑자기 아주 작은 목소리로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ㅡㅡ {{{#!wiki style="text-align:center" '''유우토'''}}} {{{-4 저기, 지휘사님...... 지휘사님, 들리세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바라보니 2M 거리의 녹색 식물 뒤로 금발 머리가 보였다. 머리 위에 잎이 꽂혀 있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유우토?!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녹색 식물 옆으로 갔지만 그는 여전히 나타날 기미가 없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유우토'''}}} {{{-4 아...... 조용히! 그녀들이 들으면 안 돼요. 좀 도와주시겠어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저 사람들 다른 데로 유인해줄까? {{{#!wiki style="text-align:center" '''유우토'''}}} {{{-4 부탁해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고민을 하다가 여성 부다 옆으로 갔다. 그녀들에게 잘못된 방향으로 가리키자, 격앙된 여성 "팬클럽" 부대가 우르르 떠나갔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나와도 돼. {{{#!wiki style="text-align:center" '''유우토'''}}} 지휘사님, 정말 큰 도움이 됐어요. 고마워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풋, 유우토 정말 인기 많네. 많은 남자들이 너 같은 고민을 하길 바라지. {{{#!wiki style="text-align:center" '''유우토'''}}} 비웃지 마세요. 오늘 당신이 없었으면 못 벗어났을 거에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유우토가 머리에서 잎 몇 개를 뽑았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유우토'''}}} 앞으로 도움이 필요하면 지휘사님, 꼭 찾아오세요. 일 외에 일상생활에서도 지휘사님을 돕는 건 영광이에요. 기회가 되면 오늘의 도움에 꼭 보답할게요. 그럼...... 그녀들이 속았다는 걸 알고 돌아오기 전에 어서 가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유우토가 윙크를 하며 악동소년 같은 미소를 지었다. 습관적으로 짓던 부드러운 미소와는 달랐다. 앞으로 그의 진짜 모습을 더 많이 볼 수 있겠지. }}} }}}}}}|| ||<-1><:>'''추억단편2'''||<-4><:>{{{#!wiki style="text-align:left" {{{#!wiki style="background-color:#e7e2e6,#181d19;color:#52445b,#c2bbb1" {{{#!folding 달라진 유우토. 뭐?! 유우토가 레코드판을 먹는다고?! ----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유우토가 웃으며 말 없이 몸을 돌려 진열대에서 레코드판을 꺼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유우토'''}}} 사실 간단해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유우토가 레코드판을 입가로 가져갔다...... 그리고...... 입이 떡 벌어질 일이 일어났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유, 유, 유...... 유우토!! 뭐 하고 있어?! 레코드판을 먹고 있잖아?! {{{#!wiki style="text-align:center" '''유우토'''}}} 네. 이렇게 음악과 하나가 될 수 있어요. 지휘사님도 해 보세요. 맛있어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절반을 먹어치운 레코드판을 건넸다. "맛있게 드세요"라는 미소를 띠고 있었다. 레코드판을 자세히 보니, 잠깐, 이거 설마......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아악!! 뭐야, 초콜릿이었잖아!!! {{{#!wiki style="text-align:center" '''유우토'''}}} 풋...... 하하하............ 정말 속았네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평소의 부드러운 미소와 다른 악동같은 미소를 지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너............ 유우토............?? {{{#!wiki style="text-align:center" '''유우토'''}}} 미안, 미안해요. 놀리고 싶었어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너 정말 유우토 맞아? {{{#!wiki style="text-align:center" '''유우토'''}}} 전에 그 유우토가 진짜 유우토라고 생각해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모르겠어. {{{#!wiki style="text-align:center" '''유우토'''}}} 다른 사람 앞에서는 그 부드러운 유우토가 진짜 유우토에요. 하지만 특별한 사람에게는 지금의 유우토가 진짜 유우토에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내가 깜짝 놀란 사이 유우토가 몸을 앞으로 내밀었다. 그가 일부러 낮은 목소리로 귓가에 속삭였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유우토'''}}} 쉿~ 참, 이건 비밀이에요. 다른 사람한테 말하면 안 돼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방, 방금, 방금, 장난이지?! {{{#!wiki style="text-align:center" '''유우토'''}}} 응? 어떻게 생각해요? }}} }}}}}}|| ||<-1><:>'''추억단편3'''||<-4><:>{{{#!wiki style="text-align:left" {{{#!wiki style="background-color:#e7e2e6,#181d19;color:#52445b,#c2bbb1" {{{#!folding 대회냐, 전투냐, 그것이 문제로다! ----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어? 유우토, 네 뒤에 바이올린 뭐야? 어디 나가게? {{{#!wiki style="text-align:center" '''유우토'''}}} 네, 오늘 중요한 바이올린 대회가 있거든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그렇구나, 네 실력이라면 틀림없이 우승할 거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유우토'''}}} 최선을 다 해야죠, 이번 대회는 1등을 목표로 하고 있거든요. 왜냐하면...... 오늘은 어머니께 제사 드릴 때 1등 트로피를 직접 보여드리고 싶거든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그랬구나. 네 바람대로 될 거야. 어머니도 천국에서 기뻐하실 거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유우토'''}}} ............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왜 그래? {{{#!wiki style="text-align:center" '''유우토'''}}} 정말 웃기죠? 처음으로 어머니께 트로피를 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너무 늦었죠. 누군가 돌아가신 뒤에야 많은 것들이 분명해져요. 하...... 미안해요. 이런 말이나 하고. 지휘사님, 전 갈게요. 성공을 빌어주세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유우토의 씁쓸한 눈빛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곧 습관적인 미소를 지었다. 띠리리링ㅡㅡ띠리리링ㅡㅡ 이 때 전술 단말기가 울렸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안화'''}}} 임무다. 적의 위치는 항구 도시 부두. 수가 많아. 참, 위치를 보니 유우토가 근처에 있는 것 같던데? 적 중에 근거리 공격이 뛰어난 몬스터가 있어. 유우토를 데리고 가. 그의 신기가 상대할 수 있을거다. 어서 습격 장소로 가. 난 다른 신기사한테도 연락해야 해.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잠깐......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말을 마친 뒤 안화가 깔끔하게 전술 단말기를 껐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잠깐...... 오늘 유우토한테 중요한 바이올린 대회가 있다구......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꺼진 전술 단말기에 대고 끝내지 못한 말을 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유우토'''}}} 지휘사님, 안화 씨의 말을 들었어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다른 신기사도 있어. 넌 대회에 참가해. {{{#!wiki style="text-align:center" '''유우토'''}}} ............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유우토가 고개를 숙이고 생각에 잠겼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유우토'''}}} 지휘사님, 같이 항구 도시로 가서 싸우고 싶어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이런...... 정말 괜찮아? 오늘 트로피는 어머니에게 드릴 선물이잖아...... {{{#!wiki style="text-align:center" '''유우토'''}}} 아직 시간 있어요. 갈 수 있을 거에요. 전투를 빨리 마치면 대회장에 제 시간에 도착할 수 있어요. 부탁할게요, 지휘사님. 최대한 빨리 전투를 지휘해 주세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유우토가 신뢰의 눈빛으로 쳐다봤다.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였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가자, 유우토. 꼭 대회에 참가하게 해 줄게. }}} }}}}}}|| ||<-1><:>'''추억단편4'''||<-4><:>{{{#!wiki style="text-align:left" {{{#!wiki style="background-color:#e7e2e6,#181d19;color:#52445b,#c2bbb1" {{{#!folding 둘 사이의 믿음. 너를 믿고 있으니 너도 나를 믿어줘. ----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전투가 끝나자 유우토의 바이올린 대회까지 30분이 남았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유우토'''}}} 고마워요, 지휘사님. 역시 지휘 실력이 뛰어나세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시간 내에 갈 수 있겠지? {{{#!wiki style="text-align:center" '''유우토'''}}} 문제 없어요. 참, 부탁이 있어요. 중앙청에 이번 전투를 보고하고 대회장으로 올 수 있어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아, 물론......이지! {{{#!wiki style="text-align:center" '''유우토'''}}} 고마워요...... 기다릴게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유우토가 답을 듣더니 군중 속으로 사라졌다. 그런데 왜 떠나는 뒷모습이 약간...... 기뻐하는 거 같은데? ----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유우토의 대회장에 도착하자 대회가 끝나 있었다. 곧 웃으며 걸어오는 그가 보였다. 손에는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역시 해냈구나. {{{#!wiki style="text-align:center" '''유우토'''}}} 고마워요, 지휘사님. 작전을 빠르게 지휘하지 않았다면 대회에 참가할 수 없었을 거에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사실 전투에 참여하지 않고 대회에 참가해도 괜찮았을거야. 다른 신기사를 부르면 되니까. {{{#!wiki style="text-align:center" '''유우토'''}}} 어머니는 이 트로피를 바라시겠지만...... 그래도 흑문과 몬스터에게서 사람들을 살리는 걸 더 바라실 거에요. 그리고...... 당신이 완벽하게 지휘해서 최대한 빨리 전투를 끝내줄 거라고 믿었어요. 그래서 가서 싸우겠다는 결정을 한 거에요. 지휘사님을 믿을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됐네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유우토의 웃는 얼굴이 빛나며 손에 든 트로피를 높이 들어올렸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유우토'''}}} 지휘사님, 부탁이 있어요. 같이 어머니를 뵈러 갈 수 있어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어?! {{{#!wiki style="text-align:center" '''유우토'''}}} 우승 트로피 말고도 제 지휘사도 소개시켜 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이 세상에 믿을만한 동료가 있다는 것도 알려드리고 싶어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가자. 같이 갈게. 아주머니에게 앞으로 아드님한테서 많이 배우고 있으니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 말씀 드려야지.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유우토는 또 웃기 시작했다. 전에는 미소에 그늘이 드리운 듯 했는데 이번에는 그늘이 말끔히 사라졌다. }}}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